트럼프가 4년후에 다시 대선 나가고 정치적 영향력을 유지하기 위해 공화당 의원과 정치인들에게 충성맹세 비슷한걸 요구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펜스 부통령에게도 어제 의회에서 대선 선거 결과 승인을 거부하라고 요구했었고...


자기의 열혈 지지층을 이용해 '쟤는 배신자', '쟤는 좋은 사람' 이라면서 퇴임후에도 영향력을 끼치려고 한다는 것이고, 공화당이 트럼프에게 발목 잡혔다 이랬는데...


어제 트럼프가 충동질한 지지자 3만명이 의회를 습격했습니다.


트럼프는 그 중계를 보며 '껄껄껄... 이래야 내 지지자지. 다 조져버려!' 라고 생각했을지...

'안돼 이 미친X들아... 선을 넘었다고!' 라고 했을지...


보통의 정치인이라면 후자지만 또람푸라면 전자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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