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골때리는 연극부' 1권을 시작했다가 12권 완결까지.. 쭉 달렸습니다. 시간은 2시.. orz..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떠오르는 생각은 '내가 미쳤지/'

딱 10분 더 누워있다가 비척비척 샤워를 하고 나왔어요. 머리를 말리는 데 전화가 와서 보니 룸메이트에요.

어제 술먹다가 다른 방에서 자다가 새벽에 급히 불려들어오느라고 방에 노트북을 두고 나왔다고 출근할때 좀 가져다 달래요.

 

오전내내 커피를 들이키다 점심때 아이폰 AS 받고 왔습니다.

길에서 뿌린 시간만 왕복 95분이네요. 가서 '홈버튼이 잘 안먹어요' 하니까 확인하고 리퍼제품 주고 확인서-유상일 경우 29만원 청구됨-에 사인하고 전화번호 옮겨주고 그러니까 20분 지나더군요.

 

그런데, 백업받은거 복원하려고 하니, 리퍼폰의 OS 는 3.1 이고 백업데이타는 4.0 이라 바로 안됩니다.

그래서 새로 등록하고, OS 업그레이드 하고, 다시 초기화시켰다가 복원하고.. 2시간 넘게 걸리는 중입니다.

 

4는 일단, 관망하려구요. '그렇게 잡지 마세요' 라는 대응태도가 맘에 안드네요.

안드로이드가 좀 더 안정화되고, App. 들이 많이 나오면 4나 5 보다는 GA 폰으로 갈아타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요.

 

래프팅을 가보려고 하는데, 동강, 한탄간, 내린천 중 어디가 제일 좋을까요?

한탄강은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깝고, 동강은 경치가 좋고, 내린천은 제일 다이나믹 하지만 물 없으면 난감이란 얘기가 있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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