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냥이 알려준 노래들

2020.01.30 10:42

칼리토 조회 수:346

스노우캣의 신작 "음악이냥"을 읽었습니다. 언제적 스노우캣인가 하시겠지만 아직도 꾸준히 책을 내고 있지요. 밀레니엄 이전부터 지금까지 핫한 일러스트레이터겸 에세이스트. 


따로 음악을 찾아 듣지는 않기 때문에 이렇게 책을 읽다가 발견하게 되는 아티스트나 유튜브 동영상은 찾아 보려고 노력합니다. 먼저.. 제임스 코든의 카풀 가라오케


토크쇼 진행자인 제임스 코든이 차를 타고 다니면서 유명인들 노래를 듣고 같이 부르기도 하는 클립인데 


이 장면은 스티비 원더 팬인 자기 와이프한테 노래를 좀 불러 줄 수 없냐고 부탁해서 그걸 흔쾌히 들어주는 영상.. 애처가네요. 애처가.. ㅎㅎ 


이정도면 성덕이죠. 



하지만 제일 조회수가 높은 영상은 역시 아델이 출연한 이 영상, 귀엽기도 하고.. 제임스 코든의 노래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됩니다. 진짜 노래 잘하네요



그리고.. 모세 섬니라는 아티스트도 알게 되었어요. https://music.bugs.co.kr/musicpost/T15MMRCZXWPJ9OXW5OAC 라이브 영상의 발음을 한번 주의깊게 들어 보셔도 좋을듯. 노래한다기 보다 지저귀는 느낌이 드는 가수네요.



그리고 저는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굉장히 핫했던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 삽입되었던 미스테리 오브 러브도 알게 되었습니다. 수프얀 스티븐스라는 생소한 가수의 노래더군요. 




음악도 좋고.. 영상미도 좋네요. 조만간 찾아 보리라 결심하게 됩니다. 


오전의 일이 좀 밀리는 바람에.. 도배를 하게 되어 죄송하구요. 좋은 음악, 좋은 가수 있으면 추천 좀 해주시죠. 같이 들어요. 요즘처럼 마음이 어수선하고 불안할 때는 역시 음악이 힘이 되는 거 같으니까요. 


맛점들 하세요.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3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789
124261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자살 시도로 입원. [13] mithrandir 2011.07.01 6795
124260 엄태웅 예비 신부가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이네요 [8] 감자쥬스 2012.11.04 6794
124259 이건 스컬리 답지 않아요. 나다운 게 뭔데요, 멀더? [30] lonegunman 2013.02.01 6792
124258 네네치킨 어때요? [14] 산호초2010 2010.08.09 6792
124257 섹드립과 성폭력(저질 19금 비속어 주의?) [48] 知泉 2013.03.22 6791
124256 엔하위키질을 하다가;콩쥐팥쥐의 진짜 결말 [23] 메피스토 2013.01.23 6790
124255 [공지] "조용기 목사 매독 사건(?)은 사실로 봐야하는 겁니까" 게시물을 삭 제했습니다. [13] DJUNA 2014.11.15 6789
124254 네오 이마주 성추행 사건 [31] 로이배티 2011.08.10 6789
124253 소녀시대등 심심풀이 SM 걸그룹들 외모와 스타일링 알아보기. [8] Fmer 2010.08.19 6789
124252 [방자전] 보고 왔어요. [2] 아.도.나이 2010.06.03 6788
124251 배현진 아나운서의 입장표명글 [28] 메피스토 2012.05.29 6787
124250 숟가락 구부리기 원리가 뭔가요? [8] 아침 2011.07.28 6787
124249 김종학 PD 사망했다는 속보가 뜨고 있습니다 [9] nixon 2013.07.23 6785
124248 너무 충격적인 지방의 광경.. [36] 바스터블 2015.08.29 6784
124247 말 장난 같은 재밌는 얘기 알려주세요 [24] 베이글 2010.06.09 6784
124246 (바낭) 좋아한 사람과의 기억 [105] 침흘리는글루건 2012.10.05 6783
124245 임스 라운지 체어 이쁘네요. 하나 살까... [5] 데메킨 2012.11.28 6782
124244 [자랑]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주신 치마 [20] 침엽수 2012.05.11 6781
124243 소녀시대 디올 광고를 보았습니다. [39] 로이배티 2011.03.04 6781
124242 이번 대한 항공 기내식 난동 사건에서 FBI 출동 등의 대응 [31] espiritu 2013.04.22 677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