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3 02:35
좀 전에 친구와 대화하는데 오늘 3월 3일이 삼겹살데이라고 하더군요
유치한 상술이다! 외쳤지만 기력이 달리는 시기라 고기가 간절합니다
요즘 구제역이다 뭐다 해서 육류 가격이 많이 올랐죠
걱정은 걱정이고 일단 먹을 건 먹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이따 오후에 사장님께 1:1 삼겹살 회식을 건의할 생각입니다;
기름기가 쫙 빠져 쫄깃하고 고소한 벌집삼겹살
지글지글 기름기 좔좔 바삭하고 촉촉한 돌삼겹
근래 가장 맛있게 먹었던 제주도산 돼지고기 오겹살 +_+
2011.03.03 02:37
2011.03.03 02:38
2011.03.03 02:38
2011.03.03 02:41
2011.03.03 02:41
2011.03.03 02:43
2011.03.03 10:21
(그런 식이면 5월 3일은 오삼불고기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