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03 22:04
어떤 감정인지 충분히 이해가 가는군요.
다른 것보다 남에게 무언가를 설명한다는게 비용이 많이드는 일이라는게 와 닿았습니다.
말콤 글레드웰의 [타인의 해석 Talking to strangers]이 현 사태와 비슷한 문제를 처음에 다루고 있는데 (흑인 운전자와 백인 경찰관이 간단히 대화를 하다 강경 진압하게 된 과정을 다룸) 이 문제가 참 오래된 문제라는 생각도 듭니다. 경찰에게 안전하기 위해서 아이에게 이제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것도 참 곱씹게 됩니다.
위는 한국어 자막을 단 버젼이고 혹시 원본이 보고 싶으시다면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youtu.be/62opaXeyWZY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 DJUNA | 2023.04.01 | 25415 |
공지 |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 엔시블 | 2019.12.31 | 43963 |
공지 |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 DJUNA | 2013.01.31 | 352582 |
124044 | 정운찬 불가사의 [2] | 고인돌 | 2010.07.03 | 2619 |
124043 | [인생은 아름다워] 26회 할 시간입니다 [19] | Jekyll | 2010.07.03 | 2299 |
124042 | (바낭) 왜 막아놓는 걸까요..(중구난방 잡담) [3] | hwih | 2010.07.03 | 1914 |
124041 | 여러 가지... [11] | DJUNA | 2010.07.03 | 3297 |
124040 | 펌글) 2ch 얼짱과 오덕의 차이 [10] | 스위트블랙 | 2010.07.03 | 4862 |
124039 | 엽기적인 그녀를 다시 봤어요 [16] | 감동 | 2010.07.03 | 3742 |
124038 | 어제 늦게 자서 졸음때문에 란 못보고 왔어요 잉 [8] | 크리스틴 | 2010.07.03 | 1948 |
124037 | D-war를 드디어 봤어요... ^^ [5] | 지나가다가 | 2010.07.03 | 2521 |
124036 | 박주영의 박지성 세러모니 3종세트 [3] | Aem | 2010.07.03 | 3082 |
124035 | 닉네임 변경신고, 고양이용 가구(?)들 (스압) [4] | 여름문 | 2010.07.03 | 4903 |
124034 | 이 강아지의 종류가 뭔지 알 수 없을까요? - 내가_빙다리_핫바지로_보이냐(자동재생) [12] | 한여름밤의 동화 | 2010.07.03 | 3537 |
124033 | 다른나라 학생들도 밤새워 공부하나요? [8] | 사람 | 2010.07.03 | 3683 |
124032 | 지금 독일전 인터넷으로 볼 수 있는 곳 있나요. [9] | nishi | 2010.07.03 | 2110 |
124031 | 과외연결사이트 믿을만한가요? [6] | 츠키아카리 | 2010.07.03 | 3778 |
124030 | 일본여행 가고싶어요. [24] | 윤희 | 2010.07.04 | 3590 |
124029 | [듀나리뷰랄라랄라] 이클립스 [16] | DJUNA | 2010.07.04 | 4379 |
124028 | 필립모리스 봤어요. [12] | 수수께끼 | 2010.07.04 | 3843 |
124027 | 불쾌한 술자리 [12] | 장외인간 | 2010.07.04 | 3714 |
124026 | 이쯤에서 축구에 관한 식상한 명언 하나. [5] | 알리바이 | 2010.07.04 | 3635 |
124025 | 독일 왜 이렇게 잘하나요. [18] | nishi | 2010.07.04 | 3710 |
잘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공적인 상황에서 공적인 이야기를 하는 분이다보니 원론적인 이야기가 많네요. 중간 부분에서는 소수자 이야기는 공통점이 있어서 웃을 상황은 아니지만 좀 웃었습니다. 어느 소수자 정체성으로 치환해도 다 같은 패턴의 이야기인 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