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의 공포

2011.03.08 10:48

재만 조회 수:1766

외국에서 스튜디오(원룸)에 혼자 살 때였습니다.

 

현관문        베란다문

 

이렇게 일직선으로 되어 있는데 더워서 항상 현관문과

베란다문을 열어놓았습니다. 그러면 바람이 솔솔 잘 불었지요.

 

어느날 팬티 바람에 베란다에 빨래를 널러 나갔는데..

센 바람이 불어서 베란다 문이 닫혔습니다. 재수없게도

잠금버튼이 눌려 있어서 베란다에 갇혔습니다. -.-;

 

다행히 벽에 뚫린 에어콘 구멍(벽 윗쪽이 뚫려 있어용 -.-)

을 통해서 방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덥다고 에어콘을 달아놨었으면 변사체로 발견되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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