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9 21:08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을 좋아했었습니다.
지금은 좋아하지 않게 됐지만요. 싫어하는 감정도 좀 있고...
수필은 괜찮았지만, 그렇게 좋아한것도 아니었어요.
언더그라운드를 보니 작가가 다르게 보입니다.
1편은 옴진리교 사린사건의 피해자들
2편은 옴진리교 내부자들에 대한 인터뷰인데
내부자들도 사린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는 사람들이었습니다. (있으면 잡혀갔겠지요.)
사건의 당사자들에게 꽤 무거운 사건인데, 이정도의 인터뷰를 해서 책으로 만들수 있던게 놀라웠습니다.
책을 보면서 느낀건, 왜이리 사람들이 다 멋진가 싶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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