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엄마랑 동생이 음식을 데우는데 불꽃이 튀었대요.

25년을 썼기 때문에 수리는 어려울 것 같고 새 걸 사야할 것 같은데요.

근데 일요일에 제가 몇 번 썼는데 전혀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음 머 집의 가전제품들이 절 쫌 좋아합니다. 엄마나 동생이 쓸 때 이상이 있었다는데 제가 써보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때가 종종 있어요-ㅂ-


암튼 엄마랑 동생은 전자렌지를 25년이나 써서 바꾸고 싶은 것 같아요.

근데 저 25년 된 전자렌지 말입니다. 아름다운 가게 갖다 줘도 괜찮을까요?;;; 

그리고 주머니가 뜯어져서 제가 꿰매어 입던 외투가 있는데 이것도 갖다 줘도 될지;;; 일단 세탁은 했는데요.

동생은 둘 다 버리래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91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43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3294
105009 마인드 컨트롤 어떻게 하시나요? [3] 주근깨 2011.03.10 1516
105008 [우행길] 22. <브레인다이어트> 중 '스트레스성 과식, 폭식' : 오늘의 식단 등. [5] being 2011.03.10 3368
105007 [정보] iOS 4.3 으로 업데이트 하세요. [1] 서리* 2011.03.10 2111
105006 남성 잡지 만들 때 여성 독자층도 고려할까요? [4] 당근케잌 2011.03.10 1868
105005 뉴데일리 이승만 연구소 창립 [10] chobo 2011.03.10 2178
105004 애플 TV를 애플샵에서 구입했는데 관세를 물까요? [5] 무비스타 2011.03.10 2218
» 잡담] 집에 25년 쓴 전자렌지가 있는데... [12] august 2011.03.10 2460
105002 모로호시 다이지로의 서유요원전이 국내에서 곧 출간됩니다. [7] Wolverine 2011.03.10 1267
105001 <마르크스 자본론 100분만에 읽기> 강연에 초대합니다. [3] 참세상 2011.03.10 1455
105000 정신질환, 앤 섹스턴, 실비아 플라스, 잡담 + 시 함께 읽으실 분 [15] loving_rabbit 2011.03.10 2571
104999 신입사원 재테크 질문 [11] doxa 2011.03.10 2831
104998 각종 게임 "공략법" 도출하는 거 보면 부러워요 [6] DH 2011.03.10 1943
104997 [듀나인] 우울증 & 불면증 치료 저도 조언 좀 주세요.. [20] 레옴 2011.03.10 3066
104996 LG 생활건강에서 시행중이라는 유연근무제 [12] soboo 2011.03.10 3785
104995 전지현 & 리빙빙 신작 [설화와 비밀의 부채] 처음 공개된 스틸 [6] 보쿠리코 2011.03.10 3577
104994 대범해지고 싶습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5] ONEbird 2011.03.10 1434
104993 별건아니지만.. 저의 우울감 극복에 도움이 되었던 단순한 말 한마디.. [5] 레옴 2011.03.10 3224
104992 장자연씨 편지건 결론 났네요.. [14] 도야지 2011.03.10 5815
104991 히가시노 게이고 책 추천 좀 해주세요 [15] YRED 2011.03.10 2528
104990 Roger Ebert on "Battle: Los Angeles" [6] 조성용 2011.03.10 131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