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볼수있는 병원에서 치료하기에, 중요한 요소 세가지 정도가 있는것 같습니다.

 

1. 약

 

2. 상담

 

3. 본인의 의지

 

플러스 알파 4. 가족

 

 

약에 의존하는 것은 안되지만, 도움이 되는건 맞는것 같습니다. 환자마다 더 맞는 약이 있고 아닌 약이 있지만요.

 

상담에 대해서 무시하는 경우가 있는것 같지만, 병이 중할때는 꽤 필요한것 아닌가 싶어요.

환자가 쌓아놓은 말하기 힘들어 하는 것에 대해서, 누군가 끝까지 듣는 작업은 의미있는 일이죠.

 

본인의 의지는 뭐 어떤 일이나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가족의 경우는 가장 자주 보는 사람들일수 있고, 병을 이겨내는데 같이 힘써야할 사람들이니까요.

가족처럼 가장 친밀한 사람이라고 바꿔도 되겠네요.

 

 

환자 본인도 그렇고, 가족도 그렇고, 병이라는 인식 자체를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울증 환자의 부모가

 

"우리 아이는 활발하게 잘지냅니다. 가끔 안좋을때가 있지만요"

 

이런 식의 입장이라면 환자에게도, 본인에게도 마이너스가 됩니다.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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