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어떻게 보내세요?

2015.02.22 15:40

산호초2010 조회 수:1731

연휴의 마지막 날이죠. 전 12시 반에 일어나서 남은 떡국을 먹고

빨래를 돌리고 널고, 휴지를 모아다가 종량제 봉투에 넣어 내다놓고

 

그리고 "무한도전 큰잔치"를 다시보기로 봤네요. 원래 무도를 잘 보지는 않는데

박혁권씨 나온다는 얘기에 봤는데 베게 히어로로 크게 활약하는 모습에 엄청 웃었네요.

현주엽의 슈퍼파워와 김영철의 로고송, 전반적으로 베게 싸움 정말 재밌었어요.

이렇게 단순한 게임으로 큰 웃음을 주다니, 담주도 보려구요.

 

어제 "아빠를 부탁해"를 재밌게 봤는데 정규편성으로 고려중이라고 하는데

정규로 계속 나오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엄마는 여행떠난 여동생네 집에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주러가셨어요.

 

전 다시 이력서쓰기를 하려고 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붙여쓰기)

무도 보면서 크게 웃었는데 이력서쓰려니 다시 스트레스가 몰려오네요.

백수라는 현실이 확 다가오네요.

 

다른 분들은 일터로 가야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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