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두군데로 압축이 되었어요.

한군데는 오피스텔...이라고 하는데 실제는 오피스텔형 원룸이라고 봐야할것 같아요.

그냥 사각형 방하나에 옵션들이 들어있는 곳입니다.크기도 그리 크지 않은데 다만 관리실을 통과해야하는 빌딩이고,엘리베이터가 있는게 장점이에요.


다른곳은...뭐라고 해야하나..일종의 빌라라고 해야할까요.

건물4층에 위치해있는데 건물이 낡아서 엘리베이터는 없습니다.

단 들어가보면 방이 두개에요.문을 열고 들어가면 거실겸 식당(이라지만 거실이라 하기엔 꽤 좁은)이 있고 방 두개(하나는 좁고 하나는 넒고)가 나란히 있으며 화장실과 작은 발코니가 있습니다.

건물이 좀 오래되어 보이긴 하는데 그렇게 후지진 않았어요.

주인은 건물 지하에 살고 있구요.


일단 넒은건 방두개짜리인데 좀더 깔끔하고 신축건물이고 관리가 잘될것 같은곳은 오피스텔쪽이라서..가격이 거의 비슷한데 어떤 선택이 좋을지 모르겠네요.

빌라는 그냥 일반주택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혹시 일반주택과 오피스텔(이라 하고 원룸이라 읽는다)에서 다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어디가 더 좋은 선택일까요.

둘 모두 옵션이 다 들어 오는데,빌라쪽엔 에어콘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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