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11 11:26
김광석이 부른 불행아의 원곡 입니다 저하늘의 구름 따라, 원래 제목이 불행아 라고 하죠 사회적 온전한 정서에 어긋났다는 심의에 걸려서 그런거 같죠.
작사 작곡한 김의철이 부르는데 이분이 당시 가세가 기울어 가족들이 떨어져 살아 사춘기 우울함이 가득한 시기 중학교 때 만든 노래라고 합니다.
예술적 천재성은 남녀노소를 초월한 공통성을 조합한다는데 있지 않나 생각이 드는군요.
아래 노래도 김의철이 만든 노래로 사회적 정서에 반하는 가요로 역시 심의에 창법미숙으로 걸렸습니다.
노래 부른 박찬응이란 분은 미국 대학 한국학 교수로 이제 창을 하는군요.
저사람이 최고 기타리스트라고 하는군요 세션과 코러스로 김민기 이정선 윤형주 이런 사람들이 같이 녹음, 클라리넷은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