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tumblr.com/technicolorheart9801/181782895160/into-the-spider-verse-translations-i-loved-itsv

인투 더 유니버스에도 쓰인 걸 정리해 놓은 게 있네요. 마일스의 다문화적인 성장 배경을 보여 주기 위한 장치였고 감독은 일부러 자막 안 넣었다고.

<로건>의 스페인 어도 미국 극장 상영 당시 영어 자막이 없었다죠. 오디션 때 어머니가 스페인 인인 다프네 킨은 스페인 어 일부러 썼다고.


https://extmovie.com/movietalk/18169518


ㅡ 스페인 어 정리한 글


이번에 나온 <스파이더 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에서는


Qué te pasó, hijo?"  "¡Qué grande estás!" 

이렇게 쓰였답니다. 한국 관객들이야 자막으로 접하니까 그냥 넘어갔겠네요


<얼터드 카본>에서도 오르테가의 집에서는 스페인 어 써서 queso같은 단어가 들리기도 하죠.

Sarah:
¿Gasolina, por favor?
Gas Station Clerk:
¿Cuánto?
Sarah:
Llena el tanque.
Gas Station Clerk:
Fill 'er up! ¡Sí!
Sarah:
[recording] Should I tell you about your father? Boy, that's a tough one. Will it affect your decision to send him here, knowing that he is your father? If you don't send Kyle, you can never be. God, a person could go crazy thinking about this. I suppose I will tell you. I owe him that. Maybe it'll help if you know that, in the few hours we had together, we loved a lifetime's worth. [stops recording because a boy has just taken a Polaroid picture of her]
Boy:
Usted es muy hermosa, señora, y tengo apena decirle que me dé cinco dólares americanos, pero si no, mi padre me va a pegar.
Sarah:
[to clerk] What did he just say?
Gas Station Clerk:
He says you're very beautiful, señora, and he's ashamed to ask you for five American dollars for his picture - but if he doesn't, his father will beat him.
Sarah:
Pretty good hustle, kid. [raises four fingers] Cuatro.
Boy:
¡Sí, sí! [accepts two two-dollar bills] Gracias. [leaves, but calls back a warning] ¡Miren, miren! ¡Allá! ¡Viene una tormenta!
Sarah:
[to clerk] What did he just say?
Gas Station Clerk:
He said there's a storm coming in.
Sarah:
[contemplatively] I know.

<터미네이터>마지막 장면에도 스페인 어가 나옵니다. 2편에서 사라는 아들을 키우고 스페인 어를 할 줄 알게 되고 미래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탈바꿈합니다


<쿠폰의 여왕>에서도 멕시코 여자가 these putas are right이라며 code mixing하는 것도 나오죠.

그건 그렇고  주말에 독일 어 책을 보는데 진짜 어렵네요. 독일 어 좋아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럽습니다. Schell,kiosk같이 슈넬 치킨, 키오스크로 접하는 단어가 독일 어인 거 알게 된 거 신기함


저번에 이강인 역제의 스페인 어 오역 사건 때도 느낀 건데  번역기 맹신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https://youtu.be/p8v7URV7tXw


앰버 허드의 스페인 어는 아주 유창하다는군요


이 영화의 메시지를 물어 보는 질문에


사람들이 코믹북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신화적인 인물들의 인간으로서의 여정에 공감하고 허드 본인에게는


평소 다른 영화들과는 다 끝내고 다른 느낌을 받았고  이 업계에서 여성들이 단순하고 힘없고 주체성없이 그려지는 게 흔한데


3분 30초 넘어서 기존의 여성들과는 다른 유형의 여성을 선보일 수 있어서 <아쿠아맨>의 메라 역이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말합니다.


허드는 인스타에도 

¿Qué Pasa? 같은 아주 간단한 스페인 어 쓰기도 했고요. 지금은 마요르카에 산다죠?


이 인터뷰를 마이애미 가서 했는데 마이애미가 스페인 어 사용자들이 많죠


인터 마이애미가 부스케츠  오피셜 띄울 때도 스페인 어 썼습니다 


https://youtu.be/-Ur0EOZHaR0


스페인에서 한 인터뷰에서도 스페인 어로 메라는 공주이자 전사라네요.  헐리우드에서도 변화는 일어나지만 시간이 걸리고 여성에 대한 폭력 반대 얘기도 하네요 


인터뷰하는 여성 옷이 예쁘다고 하니까 싸라zara에서 샀다는 답에 싸고 예쁘다고 대답


가레스 베일도 자신은 와이프가 Zara에서 사다 주는 옷만 입는다고 ㅋ


https://youtu.be/knJsplYriGU


메라 역때문에 수영 배우기는 했는데 해변 가면 물 밖에 있는 게 더 좋다고 


Villarreal liegt ein Angebot von Aston Villa für Torres vor. Der FC Bayern ist darüber informiert, plant aber nicht reinzugrätschen. Spannend: Dem FCB wurde kürzlich auch Wesley Fofana (FC Chelsea) angeboten. Thomas Tuchel kennt und schätzt ihn. Aber er ist zu teuer.
@SPORT1

여기서도 첼시의 포파나가 바이언에 역제의되었다는 뜻의 문장이 나옵니ㅡㅏ Dem FCB라고 해서 간접목적어로 그걸 모르면 바이언이 오퍼했다는 오해가 발생. 투헬이 잘 알고 좋게 생각하지만 너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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