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1.03.18 22:14

DJUNA 조회 수:2767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웰컴투더쇼 어땠습니까? 전 하는지도 몰랐습니다. 형식이 조금 궁금하긴 했는데. 


2.

요새 제가 제 삶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는 걸 느낍니다. 게시판에서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겠고, 해야 할 작업을 제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일은 쌓이고, 겁은 나고... 무엇보다 돈이 궁합니다. 사실 이번 달부터는 조금 풀려야 하는 건데... 아, 풀리겠죠. 


3.

어제 일곱 개를 쓰겠다고 선언했는데, 사실 한 건 4개밖에 안 되지요. 그래도 4번째는 밥벌이 글이고 조금 길기도 했습니다. 놀지는 않았어요. 오늘은 기껏해야 리뷰가 하나 정도 올라가겠군요. 그것도 잘 하면.


4.

실사판 시간을 달리는 소녀에서 주연이었던 나카 리이사(애니판에서도 성우였다고)가 은근히 김옥빈 닮았다고 생각했었죠. 검색해보니 이 사람도 스웨덴계 혼혈이더군요. 조금 서구적이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혼혈로는 안 보였습니다. 


5.

심농 버즈북을 다 읽었습니다. 올해 읽은 55번째 책입니다. 시리즈 기대가 됩니다. 음, 운이 좋았다면 전 이 버즈북에 참여할 수도 있었을... 아뇨. 능력 부족으로 불가능했습니다. 제가 본 매그레 시리즈 영상물은 겨우 한줌 정도인 걸요.


6.

앵그리 버즈가 또 업데이트되었군요. 새 판이 깔렸습니다. 근데 최근 들어 시즌판도 깨지 않은 것들이 많아서 전 넉넉합니다.


7.

한승원의 추사를 핸디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얗고 작고 탄탄하고 예쁩니다. 근데 알라딘에 가보니 원래 버전은 두 권 짜리더군요. 보면서 돈 낭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 작은 볼륨 안에 한 권이 다 들어가는데 무엇하러 두 권으로 쪼개서 내놨누.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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