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정보화시대라 그런지 이런저런 기회로 많은 걸 아는 사람이 흔해졌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원래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도 그렇고 자기가 아는것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는 좀 줏대없는 인간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져서 대강은 조금조금씩 알아요. 뭐 아직 생소한 분야도 있겠지만.

근대 요새는 뭔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공부는 물론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들. 뭔가 상식적인 것인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

TV도 안보고 하여튼 그럼 사람들이 흥미로워요. 이런 사람들 그냥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바낭이었습니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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