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06 20:14
자신감을 얻어 이 사진을 모델로 도전!!
...호기롭게 도전해봤지만 결과가 좀 애매합니다 ㅠ_ㅠ 표정의 느낌이 바뀌었어요. 스케치할 때 좀 데 시심하게 했어야 하는데, 지지난주 눅스 완성하고 '좋아 남은 30분 동안 스케치를 완성하겠어!' 하고 서둘렀더니 이모냥... 나중에 색칠하고 명암 넣다보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원판은 불변이더군요.
그래도 어쨌든 처음으로 여자사람 그렸다는데 만족하며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유독 이 그림은 사진발을 안 받는군요;; 실제로 보면 좀 더 괜찮은 느낌인데 말이죠.
그리고 다음 사진을 골랐습니다. 면사포 망사의 압박이 있었지만 저 몽환적인 분위기와 눈빛에 저항할 수 없었어요...
현재 15% 쯤 진척. 첫끗발이 x끗발이란 건 알지만, 일단 초반 느낌은 굉장히 좋습니다. 무엇보다 눈빛이 원하던 느낌이에요.
다음주에 완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또 한번의 주말이 끝났네요. 모두들 즐거운 일요일 밤 되세요 >3< /
p.s. 1 : 주토피아 보세요, 2번 보세요!! >3< / 정말정말정말정말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영화에요.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매력적이고 주디 & 닉 콤비의 케미는 정말 가슴이 두근거리게 합니다.
p.s. 2 : 물론 아가씨도 잘 있답니다 ~_~오랜만에 한 컷만.
진짜 끝. 좋은 밤 되세요 >3< /
2016.03.06 20:46
2016.03.06 22:01
감사합니다 >3< / 그림의 아가씨도, 인형 아가씨도 모두 서늘한 기운이 있어 좋아해요.
2016.03.06 21:58
..............여자를 그릴 때 확연히 달라지는 실력에 대해서 뭐 하실 말씀? >.<
2016.03.06 22:03
남자 먼저 몇 개 그려보고 여자를 그리는 것이기 때문에 누적된 경험으로 향상되는 것 뿐입... 쿨럭! =_=;;
2016.03.06 23:13
여전한 아가씨.
모델은 전체적으로 부조화가 나타나지만 실력 좋으신거죠.
2016.03.07 21:28
감사합니다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