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운동을 병행하지 않은 다이어트 때문일까요, 뱃살과 얼굴살은 도무지 빠질 생각을 않습니다.

아침에 거울보면 초라한 모습에 짜증부터 납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의 사랑을 바라는 건 이기적인 거란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연애에 대해서는 많이 내려놓았지만 가끔 사무치게 외롭고 그럴때면 누군가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있는 지금의 자신이 원망스럽습니다.

제가 취직한 직장도

사실 사지멀쩡하면 학력도 경력도 없어도 10에 8,9은 합격할 수있는 그런 직장입니다. 사람들에게 자랑스레 말하고 다닐 수 있는 그런 직장도 아니고 임금도 열악합니다...

...음

남초사이트에서 차의 유무가 연애가능성을 높여준다는 식의 글을 보았는데...중고차를 헐값에 산다고 해도 보험 등 유지비가 많아 제가 감당하긴 힘들 것 같아요. 밑에 있는 신혼 집값 얘기까지 나오면...

이미 많은 걸 내려놓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앞으로 또 얼마나 포기하고 박탈감을 느끼며 살아야할 지...

열심히 살아오지 않은 벌일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4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400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46
104180 The Return of the Prodigal Son [2] 쿠융 2011.03.20 1103
104179 찰스다윈과 종의기원에 대해 쉽게 설명된 책 추천해주세요~ [4] 츠키아카리 2011.03.20 1326
104178 프랑스의 창작집단 CFSL에서 지진피해 복구를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해 그림을 수집합니다. 여기 그림들. [3] nishi 2011.03.20 1521
104177 키보드 되는 아이패드 케이스 (zaggmate) [4] at the most 2011.03.20 2547
104176 <49일> 감상...아닌 배우들 잡담 [1] 라라라 2011.03.20 1872
104175 [공연 후기]2011년 3월 11일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의 쎄시봉 콘서트 [2] 젤리야 2011.03.20 3172
104174 [듀나in] 피죤의 핵심기능은 뭘까요? [12] clutter 2011.03.20 3251
104173 조용원 가끔영화 2011.03.20 2167
104172 저는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에 반대합니다. [19] at the most 2011.03.20 4989
104171 [고양이] 잠오는 고양이들 [3] 여름문 2011.03.20 14490
104170 주말징크스 생길 지경 [1] 사람 2011.03.20 1196
104169 필라테스가 웨이트 트레이닝을 대신할 수 있을까요? [4] Gaudi 2011.03.20 3129
104168 어제 정형돈 핸드폰 [6] 시실리아 2011.03.20 4490
104167 배수아씨의 최근 근황이 궁금한데 아시는분? [2] 재클린 2011.03.20 2415
104166 이창동 감독 <시> 블루레이 제작 검토 설문 [1] hobbit 2011.03.20 1397
104165 닉 혼비, '런던스타일 책읽기' 발췌 [5] 브랫 2011.03.20 2111
104164 복거일의 <이념의 힘> + 힙합 자유주의자 [4] catgotmy 2011.03.20 1463
104163 MBC '나는 가수다' 같이 보아요! [106] 고인돌 2011.03.20 4685
104162 [펌] 기상천외 아이디어 디자인들 [2] 01410 2011.03.20 2141
104161 무엇이 문제일까요(소개팅 관련 바낭..) [7] 클로버 2011.03.20 27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