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톰봄바딜 때문이죠. 사우론 저리 꺼져라고 할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갖고 있지만, 이쁜 와이프와 자연 밖에 모르는 백치미와 그놈의 유쾌한 노래때문에!!!!!

친구들이랑 반지의 제왕 책을 돌려봤는데, 태반이 그의 노래를 참지 못하고 중도에 포기했습니다. 친구들은 중간계의 평화를 위해서는 사우론보다는 톰부터 없애야 하지 않을까라고 할정도ㅎ.  저도 꾹참으며 때로는 스킵하면서 참고 또 참고, 마침내 톰봄바딜의 숲을 벗어났을 때는 완전 기뻤습니다. 피터잭슨감독이 잘한 것은 톰봄바딜을 싹 들어냈기 때문이죠.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무한박수갈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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