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정보화시대라 그런지 이런저런 기회로 많은 걸 아는 사람이 흔해졌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원래 그런지 모르겠는데

뭔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도 그렇고 자기가 아는것 외엔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 의외로 많더라구요.


저는 좀 줏대없는 인간이라 그런지 여러가지 분야에 관심을 가져서 대강은 조금조금씩 알아요. 뭐 아직 생소한 분야도 있겠지만.

근대 요새는 뭔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공부는 물론 자기세계에 갇혀 사는 사람들. 뭔가 상식적인 것인데도 잘 모르는 사람들...

TV도 안보고 하여튼 그럼 사람들이 흥미로워요. 이런 사람들 그냥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ㅎ


바낭이었습니다. 이상.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54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39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2641
104158 화난 수리 [4] 가끔영화 2011.03.20 3084
104157 듀나인-알려주세요 [1] 아.도.나이 2011.03.20 766
104156 나는가수다 오늘 대기자 (스포) [6] 달빛처럼 2011.03.20 3395
104155 나는 가수다 이건 뭐(스포) [8] 메피스토 2011.03.20 3023
104154 나가수의 김제동이 불편합니다. [5] management 2011.03.20 4641
104153 나는 가수다... 이거 좀 아니지 않나요? (당연히 스포 있지요.) [6] 버섬꽃 2011.03.20 2758
104152 예능 프로 보면서 이렇게 분노하게 되는 건 오랜만인 거 같아요! (나는 가수다 스포有) [14] 로즈마리 2011.03.20 4029
104151 모든게 다 각본입니다. [5] 루아™ 2011.03.20 3064
104150 예능 버라이어티의 "리얼함"에 점점 피로해집니다. [3] mithrandir 2011.03.20 2215
104149 라팔이 우주전투기인 증거 [4] 치바쨔응 2011.03.20 1937
104148 근데 정말 이게 급조된 설정인걸까요? [4] 메피스토 2011.03.20 2492
104147 나는 가수다.. 미친건지. [12] being 2011.03.20 6082
104146 오늘 나는 가수다 이소라씨 [5] 단 하나 2011.03.20 4345
104145 트위터에서의 나는 가수다에 대한 반응 [5] management 2011.03.20 3405
104144 나는 가수다 논란을 바라보며 [8] beluga 2011.03.20 3065
104143 [질문] 단편영화제 출품 관련 [1] 기오 2011.03.20 959
104142 [스포일러] 오늘 '나는 가수다' 감상 [9] 로이배티 2011.03.20 3086
104141 영화낙서판 12년전 리뷰,레이 해리하우젠 가끔영화 2011.03.20 844
104140 담백한 요리만화 "심야 식당" [4] 애봇 2011.03.20 3897
104139 여러 가지... [4] DJUNA 2011.03.20 2752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