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이 드라마가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드라마였군요. ㅎㅎㅎ

인스타 인플루언서라는 소재와 그들에게 가지고 있는 대중들의 동경과 경멸의 양면적인 감정은 전세계적인 공통분모인가봐요.

K-drama는 이렇게 글로벌한 공감대를 얻을 수 있는 사회문제를 맛깔나게 잘 요리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회까지 군더더기없이 잘 마무리된 꽤 잘만든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작가가 누구지? 연출이 누구지? 궁금하네요. 잘 짜여진 스토리와 영상미가 뛰어납니다.


여담인데, 일본어로 보니 놀랍게도 마치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분위기가 딱 그래요. 특히나 일본 성우분들의 목소리 감정연기는 정말 압권입니다.

영어더빙은 상대적으로 허전하네요. 뭐야 이게....ㅎㅎㅎ


암튼 올해 본 드라마 중 더 글로리 다음으로 재밌게 본 작품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4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3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096
124036 타 애니에 등장한 에반게리온 패러디/오마쥬 모음 (엄청난 스압 有) [15] cadenza 2013.04.09 6638
124035 [듀나인] 여자분들이 남자를 쳐다보는 이유 [18] 새벽하늘 2015.12.02 6637
124034 세상에..(아랫글 ..) [32] 러브귤 2014.01.30 6635
124033 하루키 소설에서 성애 장면 정리(스포일러有) [26] catgotmy 2012.04.03 6634
124032 Celtx(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램)의 한글화 가능성? [9] 모그 2010.08.06 6633
124031 유니클로 레깅스 팬츠를 처음 구매했어요! [11] K  2012.10.17 6630
124030 겉으로만 젠틀 번지르르한....오서 [37] soboo 2010.08.26 6630
124029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1세기 영화 best 25 [12] 페이지 2017.06.11 6629
124028 [투표] '에티켓 위반 유저에 대한 공적 페널티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눈팅러분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62] BreakingGood 2015.06.19 6629
124027 남자들에게는 여자와의 우정이란 거의 불가능한건가요 [45] 잠깐만익명 2012.04.24 6629
124026 [듀나in] AB슬라이드, 다이어트에 효과 있나요? [17] 라곱순 2011.08.07 6627
124025 인셉션과 이터널 선샤인 [6] 이터널 선샤인 2010.08.03 6627
124024 듀게를 가르쳐줬던 친구가 여기에 글을 올리지 말라는군요. [27] catgotmy 2011.05.04 6626
124023 백지연 신민아 [7] 가끔영화 2010.08.04 6625
124022 타블로 학력 논란에서 특이한점 [15] catgotmy 2010.06.08 6625
124021 [펌] 사람이 무섭다 [49] 데메킨 2012.12.22 6624
124020 글씨 쓰인 옷은 입을 때 조심해야겠어요 [28] loving_rabbit 2012.04.22 6624
124019 김어준 신간 닥치고 정치 읽지마세요. [5] 마르세리안 2011.10.02 6624
124018 살면서 처음으로 치아 스켈링을 했습니다.. [13] 잌ㅋ명ㅋ 2010.06.22 6624
124017 [벼룩판매] 박종호 < 탱고 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 hajin 2017.12.26 662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