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 정리는 못합니다. 안본 소설도 있구요.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는 대충 봤는데 거긴 나오질 않죠.

 

소설 안에서도 섹스나 폭력이나 뭐랬더라 그런게 안나오는걸 쓰고 싶다고 해놓고

 

뭐임 이거!

 

하루키는 이런 묘사에 대해서 "너 포르노 작가 아님?"이란 소릴 몇번 들어서인지 변명을 했죠.

 

"니들은 성생활이 어떻길래 이게 포르노라는거임? 니들은 뭐함?"

 

이라고 했었죠.

 

 

 

1,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

 

뚱뚱하고 섹시한 여자애가 나오는데, 주인공에게 관심을 갖고

 

들이대지만 주인공이 거부하죠. 자기가 싫어서 그러냐는 물음에 발기한 것을 보여줍니다.

 

 

도서관 사서랑은 식당가서 엄청 퍼먹고 파워...

 

 

 

2. 상실의 시대

 

여긴 참 자주 나왔던것 같은 기분입니다.

 

헷갈리는데 주인공이 수영을 했었나요.

 

그리고 어떤 여자를 사귀는데, 그 여자의 사촌언니인가랑 하는 바람에

 

그 여자가 멘붕해서 이상해져버린 얘기가 있는데, 이 소설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납니다.

 

그 어떤 여자와는 페라치오였는데 주인공이 좀 조x였죠...

 

이외에도 다양하게 나옵니다.

 

 

 

 

3. 국경의 남쪽, 태양의 서쪽

 

하루키 소설중에선 가장 맘에 드는 장면이 나오죠.

 

주인공와 히로인의 장면인데

 

하루키가 에로비디오라도 보면서 연구한거 아닐까 싶은 장면이었어요.

 

 

 

4. 태엽감는새, 스푸트니크의 연인

 

잘 기억이 안납니다. 태엽감는 새에선 성매매스러운 장면은 나왔던것 같지만요.

 

스푸트니크도 나왔을것 같은건데 아마 무슨 폭풍같은 어쩌고였나..

 

스푸트니크는 사기도 했는데 잘 기억이 안납니다.

 

 

 

6. 해변의 카프카

 

여기선 누나와의 관계가...

 

하루키 남주인공들의 특징을 묘사한 문장이 나오죠.

 

"너는 커서 하렘을 만들 것이야"

 

 

 

7. 어둠의 저편

 

여기선 안나왔던것 같아요. 일인칭 나는 없지만

 

주인공을 찾자면 여자였던것도 같네요.

 

 

 

8. 1q84

 

꽤 많이 나와요.

 

주인공인 아오마메가 허한 마음을 남자사냥으로 달래는 사람인데다가..

 

그 파트너인 여경도 좀 그렇구요. 맘에 들었던 장면은 여경 장면. 하루키가 변태라도 할말은 딱히 없을듯..

 

다른 주인공인 덴고도 그런 장면이 많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55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09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473
124060 [듀나인] 유통기한 지난 올리브유 활용법 [8] 굿럭 2013.11.16 6639
124059 ............... [28] 서리* 2010.08.11 6639
124058 타 애니에 등장한 에반게리온 패러디/오마쥬 모음 (엄청난 스압 有) [15] cadenza 2013.04.09 6638
124057 세상에..(아랫글 ..) [32] 러브귤 2014.01.30 6635
124056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1세기 영화 best 25 [12] 페이지 2017.06.11 6633
124055 Celtx(시나리오 작성 프로그램)의 한글화 가능성? [9] 모그 2010.08.06 6633
124054 유니클로 레깅스 팬츠를 처음 구매했어요! [11] K  2012.10.17 6630
124053 겉으로만 젠틀 번지르르한....오서 [37] soboo 2010.08.26 6630
124052 [투표] '에티켓 위반 유저에 대한 공적 페널티의 필요성 여부'에 대한 투표가 진행중입니다. 눈팅러분들을 포함한 많은 이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262] BreakingGood 2015.06.19 6629
124051 남자들에게는 여자와의 우정이란 거의 불가능한건가요 [45] 잠깐만익명 2012.04.24 6629
124050 [듀나in] AB슬라이드, 다이어트에 효과 있나요? [17] 라곱순 2011.08.07 6627
124049 인셉션과 이터널 선샤인 [6] 이터널 선샤인 2010.08.03 6627
124048 듀게를 가르쳐줬던 친구가 여기에 글을 올리지 말라는군요. [27] catgotmy 2011.05.04 6626
124047 글씨 쓰인 옷은 입을 때 조심해야겠어요 [28] loving_rabbit 2012.04.22 6625
124046 백지연 신민아 [7] 가끔영화 2010.08.04 6625
124045 타블로 학력 논란에서 특이한점 [15] catgotmy 2010.06.08 6625
124044 [펌] 사람이 무섭다 [49] 데메킨 2012.12.22 6624
124043 김어준 신간 닥치고 정치 읽지마세요. [5] 마르세리안 2011.10.02 6624
124042 살면서 처음으로 치아 스켈링을 했습니다.. [13] 잌ㅋ명ㅋ 2010.06.22 6624
124041 떡고의 어원 [10] doxa 2010.07.06 6623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