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마트에 갔다가 맥주 코너에서 한참 기웃거리다 왔습니다.

벨기에 맥주 필스라거, 엑스포트, 헤페바이젠 3종 500미리 캔이 1590원입니다.

같은 용량의 국산 캔맥주보다 싼 가격.

독일 맥주 한 종류는 500미리 캔이 1490원이더군요.

 

그리고 수입 병맥주 330미리는 2천원 행사 중이었습니다.

호가든, 기린, 벡스, 싱하, 솔, 상하이, 밀러, 등등 종류가 꽤 많았어요.

엄밀히 따지면 호가든은 국내 생산이지만 여하튼 평소라면 3천원 이상이던 맥주들이 2천원.

 

맘 같아선 카트 한 가득 바리바리 실어오고 싶었지만 신중을 거듭해 캔 맥주 세 개에 병 맥주 두 병 사왔어요.

만원이 안 넘어서 행복.

 

 

 

 

 

 

 

 

 

주말만 되면 게시판이 버벅 거리는 것 같군요.

주말엔 게시판 이용률이 평일보다 낮은 것 같던데 왜 그럴까요.

씨네리쪽 관리자가 자리에 없어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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