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C 드론 입문

2015.04.07 14:58

가라 조회 수:866


1.

처음 드론에 관심이 생긴건 작년 말쯤 펀X 사이트에 올라온 비밥드론 이라는 제품때문이었습니다.




https://youtu.be/WUpmPUcnuBY


이 제품이 스마트폰/태블릿 으로 조종이 가능한데, 별도로 콘트롤러도 나옵니다.

문제는 처음 살때 본체만 사면 콘트롤러를 별매로 안팔기 때문에 구할수가 없다는 것. 콘트롤러를 사려면 반드시 처음에 살때 같이 사야 합니다.

콘트롤러 가격이 거의 본체 가격과 같더군요. (윙?)



2. 

트위터에 비밥드론 관련 트윗을 올렸더니 어느분이 '그 가격이면 차라리 팬텀2를 사세요' 라고 합니다..?

그래서 팬텀2는 또 뭔가 찾아봅니다. 중국회사인 DJI 에서 나오는 드론인데 드론쪽으로는 애플/삼성급 인지도를 가진 회사라고 합니다.

가격도 물론 비쌉니다. FHD 카메라가 달린 팬텀2 비전 플러스 같은 경우 요즘 할인해서 150만원대입니다.





지난주 '나혼자 산다'에 김동완이 날렸던 모델도 DJI 사의 Inspire 1 이라는 모델이었습니다. 기본셋이 국내 판매가 345만원...(.....)



3.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드론은 비쌀수록 고성능이고 날리기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고급기종일수록 GPS 나 고도계, 지자기센서 등이 달려있고, 스마트폰으로 무선 실시간 영상 수신도 됩니다.

사전에 지정해 놓은 경로를 비행할 수도 있고.. 코스락이니 홈락이니 하는 기능도 나오고.. (....)



4.

드론 관련 카페를 가입해서 찾아보니 '노콘' 이라는 용어가 눈에 띄네요. 옛날에 RC 자동차 할때 듣던 노콘.. 추억의 단어입니다. (하지만 반갑지는 않은..)

Under No Control 의 한국식 약자로... 조종이 안되서 지멋대로 움직이는 현상입니다.


고급기종의 경우 통신이 끊기면 원래 출발지로 돌아오는 기능이 있습니다만...

중저가 기종들은 통신 끊기면 그냥 훨훨 날아가는 모양입니다. ㅠ.ㅠ

특히 실외에서 좀 높이 날리다가 바람 불어서 휙 쓸려가는 바람에 통신가능거리 벗어나면.. 그냥 날아가는걸 보면서 눈물을 삼켜야 하는 것이죠. 

그래서 처음부터 고급기종으로 갔다가 추락시키거나 날려 먹는건 비추하더라고요.



5. 

그래서 입문용으로 가성비 갑이라는 X5C 모델을 샀습니다.



(제목이 '니네 엄마도 날릴 수 있는 드론' 이군요... -ㅁ-;;; )



10만원도 안하는 모델인데.. 화질은 좋지 않지만 720p 급 카메라도 달렸습니다. GPS니 고도계니 이런거 없고요. 그냥 순수하게 수동조종입니다.

배터리는 80분 충전하면 8분 정도 날릴 수 있고요.. 영상 촬영하면 5분정도 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일단 실내에서 호버링연습만 하고 있습니다. 고급기종들은 호버링 상태에서 일부러 밀어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던데 얘는 바람 안부는 실내에서도 지가 일으키는 바람 때문에 가만히 안있습니다. orz...



4월에 팬텀3 가 나온다던데, 그럼 팬텀2가 중고로 좀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5.

드론으로 이렇게 영상찍는것 말고 FPV(First Person View) 활용해서 레이싱 하는 모델들도 있네요.



촬영용 고급기종이랑 레이싱용 소형 기종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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