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2 22:49
내용 펑했습니다. :)
2015.09.02 23:00
2015.09.03 00:45
제 상황이 스트레스 받을만한 상황이긴한데(근데 이거야 뭐 다들 살기 힘드니까) 제가 인지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일수도 있겠네요.
약은 구비해놔야곘네요. 약명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인스턴트 안먹고 운동하고 햇빛 쬐는거부터 해봐야할듯 합니다.
2015.09.02 23:05
순서대로 봅시다. 소화문제(과식)-머리가 아픈 쪽 어깨 뭉침(독서와 컴 작업)-정신적인 스트레스.// 스트레칭, 산책, 당분간 밥 천천히 먹기, 충분한 수면이 1차 처방이고, 그런데 증상이 계속되면 검사를 해보는게 좋겠습니다.
2015.09.02 23:10
2015.09.02 23:46
비염환자들 이 시기에 두통이 생기기도 하던데요.
2015.09.03 00:41
답변 꼼꼼히 다 읽었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
2015.09.03 09:45
2015.09.03 14:11
신경과 가보세요. 신경외과 말고 신경과로요. 저도 꽤 오랫동안 두통으로 고생했었는데, 큰 병원가도 이상 없다고 하고 내과에서는 두통약, 소화제만 처방해주고(머리 아프면 소화도 안 되는 경우였음) 그렇게 10년 보냈다가 신경과 가서 광명찾았습니다. 혈류성두통인데 의사말로는 CT, MRI 찍어도 안 나온다더군요. 다만 이건 호르몬의 영향을 많이 받는 병이라 환자의 90%이상이 여성이라고하는데, 풀한포기님의 성별을 모르겠어서 해당되는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한 번 가보세요. 지금도 여전히 두통이 있지만, 내가 무슨 질환을 갖고 있는지 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알고 모르고의 차이가 생각보다 상당히 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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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약으로 많이 처방하던 이미그란이 요즘 품절이라 동네 지인들 난리던데..
결혼한 여자들은 시댁때문에 시작되는 사람이 많더군요.
계기가 있었나요? 혹시 어떤 순간에 심해진다는 규칙성을 찾으셨는지? 예를 들어 커피를 먹으면 그렇다거나 ... 말이죠.
우선 타이레놀이 듣는지 먹어보고 들으면 얼마간 먹으면서 살아봅니다. 타이레놀이 안들으면 편두통약(이미그란 카피제품, 혹은 그 형제제품)을 먹으면서 또 살아봅니다.
다 안들으면 병원에서 뇌 엠알아이 등..
그렇게 downtotop(제맘대로 명명)이 있고 병원에서 뇌 엠알아이라든가 찍어보고 해부학적으로는 문제없음을 확인후 편해진 맘으로 타이레놀이니 이미그란이니 먹는 방법이 있죠.
두통이 생기는 상황을 피하고 커피, 초콜릿 안먹고 인스턴트, 소시지, 단순 당류 등을 안먹는 방법이 있지요. 운동 매일 규칙적으로 하고 햇볕쬐고 잘 자고..
뭐 이런저런 영양제도 약국가면 권하겠지만 그건 본인이 의지가 있을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