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7.13 13:06
평소 맛집이라면 제법 많이 안다고 자부해 왔습니다만
고령화, 야근, 요리취미등의 과정을 거치며 새로운 식당이 더이상 업뎃이 안되고 있는 1인입니다.(ㅠ)
고객사 임직원들과 함께 회식을 해야하는데 장소 제한때문에 참 마땅한 곳을 찾기 힘드네요.
게다가 고기를 못드시는 분도 있다고 하니 고깃집은 일단 제외 (회식인데!!!)
그래서 이렇게 듀게에 SOS를.....
각설하고, 중앙일보사를 기준으로 주변 번화가인 서울역/시청역/을지로입구역 부근정도에
20~30대 여성분 여럿과 함께 갈만한 회식장소가 있을까요?(예상인원은 8~9인)
고객사에서 가장 좋아한 장소는 만리동의 "베리스트릿 키친"이라는 곳인데 오늘은 15인 예약이 먼저 치고 들어와서 시원하게 실패(.....)
베리스트릿 키친같은 캐주얼한 요리와 주류가 있는 곳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추천! 부탁드립니다. (꾸벅)
2016.07.13 13:57
2016.07.13 16:30
가격대를 생각하시면 라마다 호텔 뷔페를 가셔도 되고요.
2016.07.14 00:03
2016.07.14 00:08
2016.07.14 03:49
헉 블루밍가든 청계천점 길가다 급하게 갔는데 음식이 너무나도 형편없었던 기억이 있는데요. 일단 다 너무 짜고 뭔가 요식업에 있어서 최소한의 기본도 안 지켜진 느낌.
뭐 여러사람 모이기에 넓고 쾌적하긴 하죠.
2016.07.15 00:18
엣 저도 짜게먹는편은 아닌데 기억날정도로 짰다거나 형편없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청담동 스코파 같은곳 가면 깜짝 놀라실거같은데요 ㅎㅎ 사람마다 입맛은 다르니까요. 맛보단 분위기 접근성이 강점인곳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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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그동네 잘 모르긴 합니다만 예산을 알려주셔야 다른분들이라도 도움드리기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