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OO했다가 메갈이냐는 소리 들었다, 라는 제보가 주변에서 많이 들려와서 좀 웃기기도 하고 그래서요. ㅎㅎ


저런 질문 들어보신 분 있나요?


인터넷에서 보고 들은 것 빼고 저와 제 친구 사례만 들자면,


- 설현(이 나오는 광고들)이 싫다고 함 => 혹시 메갈하세요?

- 길가에 도배된 성형외과 광고가 불편하다고 함 => 혹시 메갈하세요?

- 로타 작가의 사진들이 어린소녀를 상품화하는 것 같아서 싫다고 함 => 혹시 메갈하세요?


이쯤되면 "말을 할줄 아는 여자" = "메갈"이라고 생각하는건지...


반면, 친구단어인 "김치녀"의 경우 예전에는 스벅 좀 마셔주고 루이비통을 들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애슐리랑 배스킨라빈스 정도만 가도 김치녀에 등극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죠? 이젠 초딩도 김치녀가 될 수 있습니다.



+추가

- 장동민이 싫다고 한다 => 혹시 메갈하세요?

- 트위터를 한다 => 혹시 메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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