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20 17:03
bj라고 하는 브로드캐스팅(방송) 자키 세야는 아프리카 방송 스타입니다.
이런 방송은 안보고 몰라서 뭐가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몰라요.
사진과 기사를 얼른 보니,
세야는 28살인데 시청자가 자기와 같은 37살인 사람과 결혼하겠는냐 물으니
애를 낳으면 제대로 된 애가 나오겠는냐 이상한 아이가 나오면 어쩌냐고.
남자 37살이 뭐가 늙어서 저런 말을 하나 이상한 여자다 라고 생각.
그런데 다른 기사를 보니 여자 시청자가 물어본거였어요 연상의 여자와 결혼할 수 있냐는거죠.
그말을 듣고 사람들이 비난하자,상처를 입은 분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근데 사과하면서 말이죠 상처을 입은 사람들에게 란 말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너무 얕고 가식이 느껴지는 말이죠 그냥 잘못했다 그러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세야의 프로필을 보니 본명이 박대세라니 남자로구나.
별풍선이란 말을 들어봤는데 별풍선으로 자기가 일년에 10억을 번다고요,대세 너 진짜냐?
지금은 고쳐진 방송 용어가 있는데 수십년을 써온 말이죠.
검찰이 용의자를 불러 조사하고 집으로 돌려보냈다는 말.
지금은 조사를 받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러죠.
왜 언론은 틀리다 생각하지 않았을까.
37세 기형아 얘기군요. 애비 닮아서 머리 빈 애 나올 걱정은 안 하는지.
가끔영화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상처를 입었다는 표현도 저는 이런 명백한 잘못의 경우엔 안 썼으면 좋겠어요.
상처 받는 게 아니라 잘못된 발언에 화가 나는 거죠.
사과도 필요 없고요. 머리에 있던 진심이 튀어나왔을 뿐이니 상처 운운 하면서 사과하는 꼴 보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