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난지 8개월... 이제 TV 프로 챙겨볼 생각을 하네요. 하하하하하...(.....)


아기가 8시에는 자기방에서 자기 때문에 TV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부 체력이 떨어져서 10시가 되면 졸려하기 시작하고 11시 프로는 도저히 볼수가 없습니다. 아 그리고 물론, 아기가 깨어있는 시간에는 TV를 안켜기 때문에 무도나 런닝맨 같은 오후/저녁 시간대에 하는 프로도 볼수가 없습니다.


물론, VOD로 다시보면 되겠지만 자꾸 보다보면 비용도 은근 무시못하겠고.. 또 기타 케이블에서 하는 일드나 중드는 VOD 지원을 안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그래서 TV는 켜지 않고 셋탑과 PVR만 켜서 예약녹화를 하고, 아기가 잠들고 체력의 여유가 있을때 녹화된 프로를 보고 싶어요.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는 거의 PC를 연결해야 하는 내/외장형 캡춰보드만 있고 별도의 간단한 장비는 찾기 힘들더군요. 아마존에 검색해보면 너무 많은 제품이 나와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요.


혹시 이런식의 제품 쓰고 계신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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