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사의 온갖 괴물들 (혐오 주의)

이 중 실존할 수 있는 것은..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만.

아래부터. 대부분 일러스트..이지만...혐오 주의를 써야 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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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년의 그림인데, 지금의 수단 지역에서 이러한 괴물이 있다더라~ 하는 식의 이야기가 와전되고 퍼져 있었다는군요. 서양 사회에...

대략 중세...UFO 목격담이 중세의 기록에도 남아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것도 괴물이라면 괴물이겠지 싶어서 모아 보니까 무섭네요.

머리가 없는 말을 탄 누군가. (사실 headless horseman이라고 검색하면 자료가 나오는데 번역을 어떻게 해야 할지가...)

이건 거의 도시전설에 가까운 이야기인데 구체적인 설화의 형태~는 확실하지 않고 (저도 영어학원 다닐 때 프린트에 나눠주길래 유명한 괴담이구나~ 싶었습니다) 영화나 애니메이션(위의 것은 영화와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라네요)의 소재 혹은 등장인물로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게임에도 종종 사용되는 소재 같군요. 영상은 바쁘신 분은 1분부터 보셔도 무방합니다. 사실 그냥 전란이 잦아서 생긴 괴담이라고 생각을 하려고 했지만 도로에서 따라붙는다는 설정이 거의 메인 스토리라서 엄청 무섭네요.

설마 선풍기랑 겹치는데 fan은 아닐테고 귀신같으니까 phan인가 하다가 faun이라는군요 이름도 어렵네요 판. 나니아 연대기에서 제임스 매카보이가 열연했습니다. 로마인들이 실존한다고 믿었던 괴물이지만 설화 자체는 유럽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숲에 살면서 나타날 때는 인간에게 위해를 가한다는 것이 대부분의 의견인 것 같더군요.

리바이어던. 유대교 설화, 페니키아 설화, 성경에 등장한다고 합니다. 검색하니까 진지하게 어떤 웹페이지에서 리바이어던이 당시에 잔존하던 공룡이고 즉 리바이어던은 실화 아니냐는 토론이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읽기가 싫네요.

그림은 여러 가지지만 1. 물 속에 살고 있다 2. 파충류 혹은 어류의 형태이다 이 정도가 공통점인 것 같습니다...

페가수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동물이라는군요. 뭔가 날개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