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 사분지계...

2016.04.15 10:56

도야지 조회 수:1006

호남자민련 국민의당

영남자민련 한나라당

보수당 더불어민주당

진보정당??


이런구도 어떻습니까


◇ 김현정> 김종인 대표 만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더민주의 수도권 선전은 주목할 만하지만, 호남에서는 참패했습니다. 호남 민심은 왜 끝내 돌아오지 않았을까요? 
◆ 김종인> 돌아선 민심이라는 게 금방 돌릴 수가 없어요. 약간 제가 더민주에 들어간 다음에 돌아서신 듯 하더니, 다시 또 저희들이 불미스러운 일이 한 번 있고 나서 호남 민심이 다시 돌아가 버려 가지고서 그게 결국은 돌아오지 않은 겁니다. 

◇ 김현정> 아, 그렇게 보시는 거군요. 문재인 전 대표가 선거운동 막바지에 호남을 열심히 방문하면서 호소를 했는데 그게 큰 효과는 없었던 걸까요?

◆ 김종인> 저는 그 자체에 별로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었는데 거기를 꼭 가시고 싶어 하기 때문에 저희가 그런가 보다라고 봤죠. 하지만 그거 자체가 호남 민심을 달래는 데는 별로 효과가 없다고 봐요. 

◇ 김현정> 별로 효과가 없었다? 문 전 대표가 호남에 갔을 때 이런 얘기를 했죠. ‘호남이 지지를 거두면 대선 불출마뿐만 아니라 정계은퇴까지 하겠다’라는 말. 문 전 대표가 그런 말을 가볍게 했을 것 같지는 않고 이런 결과라면 그럼 어떻게 해야 되는 것입니까? 

◆ 김종인> 그거야 문 대표께서 이제 배수진을 치신 것 같은데요. 그다음에 나타난 상황이라는 게 별로 아무런 결과를 갖추지 못했기 때문에 그거는 제가 따로 얘기할 그런 성격이 아닌 것 같습니다. 

◇ 김현정> 배수진을 쳤는데 그다음에 어떻게 된 거라고 말씀하셨죠, 지금? 

◆ 김종인> 저는 별로 성과가 없었다고... 

◇ 김현정>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호남에다 배수진을 쳤는데 결과적으로 참패했다? 그럼 말에 책임을 지셔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 건가요? 

◆ 김종인> 그거야 내가 얘기할 수는 없는 거고. 

{IMG:2}◇ 김현정> 말씀하실 수 없다는 얘기는 본인이 좀 깊이 고민을 하셔야 된다라고 보는 건가요? 

◆ 김종인> 그게 아니라 본인 생각이 어떠느냐 달려 있는 것이지, 제3자가 그것에 대해서 이렇고 저렇고 얘기를 할 수 없죠. 

◇ 김현정> 그런데 수도권에서 이렇게 선전한 이유는 막바지에 문재인 대표가 호남민들 지지호소 했던 그 부분이 자극을 줘서 그런 거다, 이런 분석도 당에서 나오네요? 

◆ 김종인> 해석하기 쉬운 사람들이 그런 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겠죠. 본질적인 문제 개선은 별 변화가 없었다고 봐요. 



김종인씨는 과연 운빨이 좋은 사람일까요 정치9단의 모사꾼 일까요

저는 후자이길 바라는데요


저 인터뷰를 들으며 문득 생각이 든게 김종인씨는 이번 선거에서 호남은 버리는 패로 본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즉 지금의 선거 결과를 어느정도 예측한 것이 아닌가)

만약 그렇다면 김종인씨야 말로 '선거의 왕' 일지도

그냥 아전인수일수도 있겠습니다만.. 약간 희망섞인 기대 입니다 ㅎㅎㅎ


국민의당은 자중지란으로 매일매일 싸움만하면서 (하지만 깨지지는 않고) 좀비정당이 되면 딱 좋을 것 같습니다.

호남자민련으로 더불어민주당 탈색하는데 도움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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