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 와서 이런저런 일들이 있었고

결국 담달 초까지만 일하고 그만두게 되었는데

야근은 오늘이 마지막이네요.

지긋지긋한 야근. 일마치고 집에 와서도 하루종일 자느라 의미없아 보낸 나날들...

참...

그래도 세 달간 한 달 15일 넘는 야근을 버텨온 스스로가 용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ㅎㅎ


오늘 일만 마치면 내일과 모레 쉬네요...그치만 내일하루는 아마 자느라 시간 다 보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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