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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전 사무라이? '처자식 없는 계약직' 내몰렸다


난 19일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50인의 결사대 중 5명이 이미 순직했으며 22명이 부상, 2명이 실종됐다"고 보도했다.



그럼 그렇지 방사능 노출이 심한데 어떻게 됐는지 소식이 없다 했는데 일본정부에서 쉬쉬 했나 보군요.

영웅이 아니라 사지로 내몰린 비정규직이라니 정말 잔인하네요.


관료주의로 구호물품 하나 제대로 못전달하는것부터, 대기업이 국민들 위험을 볼모로 원전 살릴려다가 더 망쳐놓고서는

책임은 비정규직들이 지고 희생당하고...일본과 한국은 정말 너무 똑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국민만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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