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살이 지나도 아직 창작열이 불타오르시는 클린트이스트우드감독은

이제 정말 감독으로 더욱 익숙한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저그런 배우겸 감독이었지만 오스카도 두개나 받으시고

많은 좋은 작품을 남기시면서 점점 감독이 더 편하게 느껴지죠

 

근데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남기시는 와중에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했는데요

바로 그가 직접 출연하는 작품과 감독만 하는 작품 두개로 나눠진다는거죠

근데 둘중 어느하나도 치우치지 않는다는점 또한 재미있는점입니다

 

예를 들어 출연도 하는 작품은 용서받지못한자 메디슨카운티의다리 밀리언달러베이비 그랜토리노등이고

감독만 하는 작품으론 미스틱리버 체인즐링 아버지의깃발 미드나잇가든등등입니다

 

얼핏보면 감독만 하는 쪽이 좀 떨어지는거 같은데

(오스카도 모두 출연도 한작품에서 나왔구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출연하는쪽은 참 직접적이고 열정적인 반면에

감독만 하는 쪽은 조용하고 왠지 조심스럽다는 느낌을 받네요

그렇다고 그게 나쁜거 같지도 않구요

 

여러분은 어떤쪽 작품을 더 선호하시나요

여튼 이번에 개봉할 히어에프터 검색하다가 재미있어서 올립니다

앞으로도 오래사셔셔 좋은 작품 많이 만드시길

(올해도 개봉할 작품들이 매우 좋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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