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2.02 14:59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252860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2일(한국시각)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서게 될 배우 및 영화인들의 2차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 배우 이병헌의 이름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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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빼곤 흠잡을데 없네요. 할리웃에도 자리 잡은듯해요.
2016.02.02 15:03
2016.02.02 15:08
이게 아마 이번 시상식이 백인들의 잔치니 뭐니 말많이 나와서 인종별로 다양하게 명단뽑은것같아요. 진짜 운빨하나는..
2016.02.02 15:19
2016.02.02 16:00
인간으로서 이병헌이 맘에 안들긴 해도 아동 성범죄자 로만 폴란스키, 밀고자 엘리아 카잔, 부역자 레니 리펜슈탈 같은 작자들에 비하면 뭐....
2016.02.02 16:06
역대 한국배우 중 헐리우드에 가장 근접한
2016.02.02 16:46
2016.02.02 17:22
2016.02.02 17:24
시상자 기억나는게 성룡과 주윤발 정도인데 어쨌든 이병헌 영어는 참 듣기 좋더군요
2016.02.02 19:10
얼마 전 영화가 흥행해서 그동안의 타격을 만회했으려나 싶었더니 아직까지는 사생활 문제로 씹히는 모양입니다. 뭐가 그리 불만인지 범죄를 저지른 것도 아니고 외려 당한 입장 아니었나요?
2016.02.02 22:31
배우자가 있는 사람이 어린 동료여자애들과 음탕한 대화 나누고 따로 만나면서 다른 사생활을 하는게 범죄는 아니죠. 그렇지만 그 상대가 우리 관계 안까발릴테니 대신 돈내놔! 한걸 경찰에 신고하고, 그게 언론에 노출되어 이꼴 당하는 이 정황.. 이런 상황을 우리는 흔히 사회관습적으로 남자가 당한것이다.라고 하지 않고 자업자득이라 하지요.
2016.02.02 23:01
사회관습적으로 애쓰시네요.
2016.02.03 02:28
2016.02.03 10:55
일반견해면 그냥 받아들여요? 제가 보기엔 그 일반견해란 것도 연예인에겐 더욱 가혹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요즘 불륜이 대순가요. 남의 사생활에 왜 그리 관심이 많아요. 불륜을 하든 봉사를 하든 대체 무슨 상관입니까. 그렇게 따지시면 헐리웃 영화 태반은 못 보겠네요.
2016.02.03 00:30
2016.02.02 19:41
2016.02.02 20:23
사생활을 ‘상쇄할만큼‘ 무시무시한 연기력도 아닌데(배용준 같은 스타성배우 중 톱연기력 정도..) 일이 잘 풀리는 경우.
2016.02.02 22:45
동의할 수 없네요. 흠결이 많긴 해도 연기력과 존재감 자체로 보면 현재 이병헌은 역대 한국 남자배우들 중 최고수준이냐 아니냐 소리까지 나오는데요.
2016.02.02 22:47
헐리우드에서 자리잡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거의 비슷한 이미지의 조연급 역할만 맡아서 저기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나중에 더 나이들면 다른 아시아계 배우한테 밀려날지도.
2016.02.02 23:26
호불호를 떠나서 이병헌의 목소리로 영어대사 연기하는 것은 보고 싶어요. 굉장히 매력적으로 들리더군요.
2016.02.03 03:03
레드 2 에서 볼 수 있어요.
2016.02.03 08:24
임신한 와이프 놔두고 젊은 여자들에게 치근덕 댄 것은 도덕적으로는 옳지 못하긴 하지만 범죄는 아니죠. 잘했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절대 아닙니다만, 해외 헐리우드 스타나 운동 스타들의 불륜행각에는 별 신경 안쓰거나 가벼운 가쉽거리로 다루는 것에 비하면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2016.02.03 13:55
아니, '남의 비도덕적인 짓'에는 쿨하신 분들이 '남의 말 하는 것'에는 왜그리 민감하신지? 불륜을 하든 봉사를 하든 관심없으면, 남이 누구를 어케 씹든 그것에도 관심 꺼야 하는거 아니에요? 바람피는게 범죄 아니듯이 여기서 이병헌 좀 씹는 것도 범죄 아니거든요. 대중앞에 나서는 직업 가진 사람이 욕먹기 싫음 처신 잘하고 살면 되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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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차반 이병헌이 너무 뛰어나 결국 칭송하게 되는 알흠다운 이 결말이 나는 싫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