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1 19:45
이번 총선의 최대 분수령이 되는 현장이 될듯
2016.03.21 19:56
2016.03.21 21:00
이번 총선을 이렇게 치루면 다음 대선은 희망이 없군요. 현재 더민주 공천 내용 대로면 여전히 다음 대권은 문재인 밖에 안 보이는데 예상되는 총선 성적마저도 권력변화가 오는 여권에 확실히 밀리겠습니다.
저쪽은 유승민 김무성 오세훈과 연합할 건덕지가 있는 김문수등 대선흥행카드가 차곡차곡 쌓이고 있어요. 반면 이쪽은 지방정부에 다 묶여 있고 그들의 사람들은 이번 공천으로 다 날리고 흥행은 참패, 대선 흥행성도 없고 다양한 의견을 내던 곳의 대표를 해오던 후보가 당내 라이벌 없는 독자적인 목소리를 내야할 실정에 모든 여권의 공격과 수비를 자신과 주변의 논리로만 해야할 상황입니다. 실제 친문은 이번에 영입한 인사들 밖에는 없을 것 같은데 그들이 과연 대여방어를 얼마나 잘 해낼까요? 일단 당선이나 될지?
이제 총선 실패를 이유로 문재인을 쳐 낼 수도 없어요. 지든 이기든 대선을 문재인으로 치를 수 밖에 없겠어요. 지금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국회의원 한 석이 그렇게 중요할까? 싶기도 합니다. 선거판 전체를 왜 정청래 회오리로 싹 쓸어가는지 그게 그렇게 큰 문제일까 싶습니다. 유승민이 나선다면 안철수 지지표까지 싹 쓸어갈 거고 지금 유승민 죽이겠다는 박빠들이 대선 선거철에 유승민 낙선운동이라도 할 거라고 보는지... 결국 박근혜가 순식간에 다 키워놨어 ㅅㅂ
어쨌든 다음 대선은 유승민계와 더민주가 중원을 누가 가져 가느냐인데 그 싸움을 할 사람이 현재까지는 아쉽게도 행동대장으로서 김종인 밖에는 안 보입니다.
암튼 잘하기를...
2016.03.21 21:42
중간 보고가 나왔어요.
당대표가 7명까지 우선 순위에 배정하는것은 당헌 위반이다. 3번까지만 인정할 수가 있다....가 중앙위 다수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즉, 비대위 중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고 현재 다시 조정중이고 이게 조정이 안되면 투표자체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2016.03.21 21:55
다행히 김종인의 당헌당규 무시하고 밀어부치려고 했던 원안은 개무시되었고
어정쩡한 비대위 절충안도 깔아뭉게짐
김종인 비례2번은 그러던가 말던가~ 문제있는 후보 처내던가 말던가 여하간 당대표 권한으로 정하는 번호는 3번까지만 가능
현재, 청년,노동,지역 등등 우선 배려후보를 조정하는중이고 당헌을 준수해야 한다는 중앙위의 다수의견대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2016.03.22 00:16
비대위중재안이 더 말도 안 되는 거였네요. 잘 뭉개진 거 같아요.
중앙위가 김종인 체면 살려주고 비대위가 팔아먹은 원칙 다시 좀 찾아오는 모양새군요 에휴
2016.03.22 00:14
근데 김숙희랑 공군참모총장 추천한 건 김종인이 아니네요.
자기는 알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비대위에서 추천한 사람이라고 김종인이 그랬다는군요 헐...
미친 거 아닌가요. 어떤 비대위원인지 낯짝 한번 보고 싶네요.
2016.03.2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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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중앙위원들 입장중인데.... 영화제 레드카펫 분위기가 나게 은수미 의원 후레쉬 세례 받으며 방금 입장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