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9 11:49
2016.09.19 11:58
2016.09.19 12:02
2016.09.19 12:17
우리나라에서 전화상담원류의 업종은 대부분 매우 힘든일입니다만,
그중에서도 통신사가 최강입니다.
그것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고 지금 이시간에도 누군가는 하고 있는 일이긴 해도
업무강도면에서는 사람이 할 일은 아닌듯 싶습니다.
범상한 사람의 멘탈로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2016.09.19 12:20
요즘도 영어 자소서 요구하던가요? 몇년 전 같은 회사, 같은 직종에 입사하려는 지인의 영문 자소서를 써줬던 기억이 나네요.
김슬픔님, 남성이신 걸로 아는데요. 역시 건너건너 들은 이야기지만 일단 남자 상담원이 전화를 받으면 진상의 비율은 급감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급 공손해져서 "여자 상담원에게 다시 바꿔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우물거리는 블랙 컨슈머들이 그렇게나 많다고.. 당장 일자리가 급한 상황이시면 경험해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하네요.
2016.09.19 12:44
2016.09.19 13:52
333. 오늘의 최사이다 댓글~
2016.09.19 14:21
음 왜죠.. 언어폭력도 목소리 봐가며 하는거였나요. 대면하는 것도 아닌 전화 통화만인데도. 처음 알았는데 놀랍네요-.-
2016.09.19 12:24
2016.09.19 12:34
면접까지 잡혔는데 합격되면 일단 해보고 힘들면 그때 가서 그만 둬도 되지 않을까요?
전화 상담 서비스 시간은 정해져 있으니 정시 퇴근이 보장될 것 같고, 상사나 동료로부터 오는 스트레스는
별로 없을 것 같고, 사람들과의 대화법 및 설득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사람을 직접 만나야 하는 서비스 직종보다 전화로만 대화하는 직종이 갖는 편한 점도 있을 것 같고요.)
멘탈 훈련 겸 이 세상에 어떤 진상들이 있나 탐험해 본다는 마인드로 임하시면서
<세상에 이런 진상이> 시리즈를 듀게에 연재해 주시면 인기 폭발하지 않을까요?? ^^
(전화상담원에는 여자분들이 많을 것 같으니 연애운이 트일 수도 있고요. ^^)
2016.09.19 12:55
2016.09.19 13:46
남자라면 진상 만날 확률이 확 줄어들테니 한번 해보세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안받는 널널한 일자리는 아니고 고객들 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여러가지로 많이 갈군다고 합니다. 제 고교 동창이 현재 어떤 회사의 상담센터 관리자로 있어서 여러가지 얘기들을 많이 들었습니다
2016.09.19 14:45
2016.09.19 14:51
2016.09.19 15:23
2016.09.19 20:03
2016.09.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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