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바낭]승진누락과 박탈감

2015.03.31 18:16

이익명 조회 수:2613

친구가 다니는 기업은 대기업이에요. 연봉높고 복지도 좋고... 그런데 승진하기가 어려운가봐요. 3년째 누락.
매년 승진비율이 30%가 안되나봐요.그런데 얘가 분노의 화살을 다른 쪽에 돌리고 있어요. 그 회사의 노동조합. 왜냐하면 일반직원의 승진비율이 30%가 안되는 상황에서 노조간부들은 100%승진을 했기 때문이래요.
그게 자기 누락된 것 하고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건데도 계속 성토중이네요.
저도 좀 의아한게 이게 일반적으로 알려진 노동조합의 분위기와 너무 달라서요. 노조전임자에 대한 부당한 처우사례는 들어봤어도 이런 경우는 생소한데... 대기업노조에서는 일상적인건가 싶기도 하고.
친구의 3년 누락, 그로 인한 깊은 빡침과는 별개로 좀 난감한 행태라고 봅니다. 남의 승진에 배아픈 거...만은 아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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