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커 감독의 리액션이 웃깁니다. 현역 시절에 알아주는 슈터였는데


스테판 커리가 샷클락 9초 남은 상황에서, 버저비터 날리는 것 같은 슛을 던지니까


팔을 벌리면서 왜 그딴 슛을 쏘냐!!라는 제스쳐를 하다가 아 들어가네...민망 ㅎ






기자가 그 리액션에 대해서 물어보니까


"연습때 했던 대로 한거죠"라고 농담하다가


"샷클락 9초나 남았는데 셀렉션이 맘에 안드네 하다가.. 아 굿샷" 한거라고 쿨하게 대답합니다.


스티브 커는 감독데뷔 첫해에 감독상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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