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17 22:48
금방 시작했는데 첫 장면부터 대사가 오글오글 음악은 끈적끈적
뭔가 끝내주는 느낌이에요.
이거 사형제도에 관한 영화가 아닌가봐요. ^^
재미있을 것 같으니 같이 봐요.
2015.04.17 22:59
2015.04.17 23:19
이 영화 분위기가 느와르 같아요.
2015.04.17 23:19
이 영화 음악이 끈끈하면서 좋죠. 제목 보고서야 제가 사형대의 엘리베이터를 '나는 살고 싶다'로 읽은 것을 깨달았어요. 주말에 무슨 영화 하는지 그제 찾아봤거든요. 결말이 끔찍한 영화라 안 보기로 결정했는데 나는 살고 싶다가 아니라 사형대의 엘리베이터였군요. 맙소사.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지만 저는 처음부터 보고 싶어서 안 보렵니다.
2015.04.17 23:23
이거 구하기 힘들었던 영화여서 전 오늘 눈꺼풀에 성냥개비 얹어놓고 꼭 봐야 합니다. ^^
2015.04.18 00:24
국내번역된 소설도 나중에 한 번 읽어보세요. 삐에르 부알로와 또마 나르스잭의 [악마 같은 여자]와 함께 동서 추리 문고 미스터리 시리즈에서 발간되었지요 (아마 이미 알고 계시겠지만, [디아볼릭] 원작 소설입니다).
참고로 노엘 칼레프의 원작 소설은 기본 줄거리는 같은데 분위기가 많이 다릅니다. 냉정하고 짓궂기도 하지요.
2015.04.18 00:38
<디아볼릭>도 제목만 알고 구하기 힘들어서 못 본 영환데 <악마 같은 여자>라는 원작 소설이 있었군요.
소설 제목이 화끈한 게 제 취향이에요. ^^
<사형대의 엘리베이터>의 원작소설은 <사형대의 엘리베이터>겠죠? ^^
요즘 소설은커녕 영화도 못 찾아보고 있는 형편이긴 한데 제목 알고 있으면 3년 안에는 읽더라고요. ^O^
오늘의 멋진 사운드트랙
2015.04.18 00:48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28389
책 한 권에 악마같은 여자와 사형대의 엘리베이터 두 작품이 같이 실려 있어요
2015.04.18 01:03
ebook이 4400원이라니 마음이 흔들리네요.(흔들흔들) 가까이 있으면 궁금해서 읽어버릴 것 같은데...
놀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15분째 흔들흔들)
Full Sound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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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 참 멋지네요. 스토리도, 촬영도, 음악도 모든 게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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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머니 저때 벌써 단추 하나로 지붕이 열리는 차가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