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은 국보위부터 박그네 당선 공신이라 절대 안된다고 욕먹던 분.

그런데 문재인이 영입하자마자 갑자기 착한 영입이 됨.

심지어 노무현이 영입할려고 했던 인재 (몇년전에는 왜 그런말이 안나왔죠?)

조국은 반성하고 들어왔으니 괜찮다. (근데 김종인은 국보위부터 뭐든 자기가 선택한걸 후회하지 않는다고 대놓고 말함. 결국은 반성은 없었음. 그러나 아무도 비판을 안하네요?)


김장훈은 몇몇 구설수에 올랐지만 꾸준히 몇백억원씩 기부하고

세월호 단식에도 참석하고

독도 지킴이도 꾸준히 하고 있었죠.

그런데 단지 '새누리당' 의원의 개소식에 갔다는 이유만으로 더럽게 욕먹고 있네요.


아니 인간들이 양심이 있다면 김종인 쉴드치고 며칠되지도 않았는데,

금새 새누리당 소속 지지(김장훈은 어떤 정당도 지지 하지 않는다-근데 이 소리 했다고 양비론이라고 또 극딜ㅋㅋ)자 개소식에 갔다고 관심종자니 어쩌니 하면서 욕하고 있음.

김장훈이 말한 모든것들이 부정되고 있음.

이렇게 극렬하게 새누리당이 싫으면 김종인은 도대체 어떻게 참고 받아들이는지 모르겠네요?


그렇잖아도 제일 짜증나는게 새누리당이랑 그네가 앞뒤도 안맞는 말하고 어제 한 말이랑 오늘 한 말이 다른거 보고 짜증나던데

이제는 야당이 더 하네요.
맨날51%탓으로 돌리는데 실제로는 야당과 그 지지자들의 잘못이 있다는건 전혀 반성이 없죠.


김장훈이 새누리당 지지하는거라면, 김종인 들여온 더민당과 문재인은 새누리당2중대가 되는건가요?

왜 자기 스스로 욕먹는거란걸 모르죠?

참 답답하네요.

유체이탈이니 뭐니 하는 당사자들도 똑같은 길을 가고 있군요.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