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의 목소리

2016.04.11 12:31

영화처럼 조회 수:1473

SBS에서 새로 시작한 음악예능 신의 목소리가 지난주 본격적인 가수들의 무대가 선보였는데요.

확실히 불리한 선곡을 받아 3시간 안에 준비해서 무대를 선보인다는 게 가수들에게도 상당한 핸디캡이 되는것 같습니다.

 

윤도현이 'Heartbreaker'를 멋지게 소화해 승리했지만

'Kissing You'를 받은 김조한과 '시간을 달려서'를 받은 거미는 많은 노력에도 도전자들에게 고배를 마셨습니다.

'핑계'를 부른 설운도도 의외의 즐거움을 선사하며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도전자, 파일럿에서 윤도현에게 승리했던 김재환이 박정현의 '미안해'를 멋지게 불렀습니다.

 

원곡가수 뺨치는 멋진 공연으로 기립박수가 쏟아져나왔고, 감탄의 목소리가 흘러나왔습니다.

그리고 등장한 끝판왕 박정현.

주어진 선곡은 무려 '밤비 내리는 영동교'.

그리고 박정현의 무대.

왜 박정현인지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박정현의 무대를 계속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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