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지독하게 실패만 하고 산 인생이었는데요
항상 제일 절 괴롭혔던건 외로움이었어요
어려서 아버지한테 맞으며 자랐고 또 저희 엄마는 비정상일만큼 저에게 관심없는(본인말로는 절 키울 때 우울했다고) 사람이었기에 항상 누군가 절 지지해주고 사랑해줄 사람을 애타게 찾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제 성향과 똑똑하지 못함, 무기력, 경제적 궁핍이 제 실패에 기여했다고 봅니다
지금은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기르면 이 지긋지긋한 외로움과 인정욕구가 채워질까해서요 어쩌면 제 성향이 아이에겐 좋지못할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정말 괴롭고 어떤 희망이라도 가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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