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자가용


부모님한테 하도 세뇌를 당해서 그런지


차 = 돈덩어리


이런 공식이 머리 속에 꽉 차 있어서

매일매일 택시를 타면 탔지 차 살 생각이 없는 1人입니다.


사실 출근길이 가깝다 보니 

대중교통으로 힘들지 않고 

대중교통을 사용해서 걷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둘째. 아이폰과 태블릿 PC 등등


"언젠간 보편화될건데 뭘."

"그래봤자 하드웨어 나부랭이ㅎㅎ"


이런 사고방식이 있어서 전혀 관심이 없어요.

누가 준다면 갖겠지만 굳이 살 생각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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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CD를 140장이나 샀다고 하니 놀라는 친구들 앞에서

"난 차가 없잖아." 싱긋 웃어 주었다는.


아직 어려서 그런건가요.

서른을 앞두고 있는데.


저것들이 갖고 싶지 않아서 참 다행스러워요.


다만..공연 지름신이랑 음반 책 욕심으로 보충하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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