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에 게임중독에 일말의 책임감도 없는 이소라에게 쏟아진 비난과 비방들.

멍청하고 사태파악 못하는데다 후배가수들에게 꼰대질이나 해서 알아서 기게 만든 김건모에게 쏟아지는 욕설들..

모든 분탕질을 시청률에 미쳐서 다 조장하고 시청자에게 반말 짓거리나 하는 피디에게 쏟아지는 험담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은 뭐 하수구가 따로없고,해당 가수들의 홈페이지도 욕설들도 도배가 되어 있네요.포털 뉴스의 댓글들은 언제나 가관이지만 유난히 참여율이 높고요.


여러가지가 겹쳐서 짜증나는 상황인건 맞는데 이상 반응처럼 열기가 과열되어 있어요.

상황에 대한 비판을 넘어서 방송에서 퇴출시키고 싶어하는 분노들이 느껴집니다.

 

10%내외의 시청률을 내는 프로그램이라 보기엔 이상하리만치 관심이 집중되던 프로그램이었는데,한번 삐끗하니 그 몰려오는 반응의 수준이 정말 쓰나미 같군요..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해 만든 룰을 어겼다.

-이미 프로그램의 성격과 룰을 아는 참여자들이 서로 작당모의 하며 룰을 거스르려 했다.

-출연진들이 비호감적으로 비춰지는  모습들이 편집되지 않았다.

-노래 못해놓고 애꿋은 다른탓하고 있는게 꼴보기 싫다.


사태에 대한 문제를 요약하면 이정도 일텐데,이게 어떤 증오심과 퇴출운동으로 이어지는 과열기를 불러 일으킬 정도의 문제인가요?;;

따지고 보면 그렇게 욕을 듣던,비판과 우려로 가득했던 무자비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조금이라도 유한 방식으로 바꿔보려는 몸부림같은 거였을지도 모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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