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140&aid=0000020847

 

임순례 감독이 현장에 복귀하면서 씨네21과 두번의 전화통화로 자신의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6&sid2=222&oid=108&aid=0002165714

 

그리고 일명 김감독님이라 불리며 공식적으로 기사화가 되는 일은 없었지만 웹상에서 월권 문제로 떠들석했던

김윤석 연출 데뷔 루머 기사. 김윤석은 현재 연출 데뷔할 마음도 없고 제안 받은적도 없으며 감독 데뷔 얘기는 사실 무근이라고

합니다.

 

김윤석 오지랖 루머는 전 그렇게까지 신뢰는 안해요. 듀게에서 이 문제가 심화됐던것 같은데

아무리 봐도 김윤석이 과연 그렇게 오지랖을 넓혔을까 하는 의문이 들어요.

김윤석이 오지랖을 넓힐 수 있었던건 추격자 이후일텐데

최동훈과는 죽이 잘 맞으니 최동훈 영화는 제외하고 남은 영화가 거북이 달린다와 황해, 완득이 정도입니다.

그런데 황해는 나홍진 감독 때문에 제작과정에서 말이 많았던 작품이고 촬영기간도 계속 연기됐죠. 예산은 계속해서

초과됐고요. 거기가 감독의 제작진 폭행 등 흉흉한 소문이 돌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영화는 누구 하나가 참견을 해서

종결짓게 하는게 나을성 싶고, 거북이 달린다나 완득이의 완성도와 재미는 김윤석 도움이 컸다고 봅니다.

 

어쨌든 영화 개봉 때마다 홍보도 적극적으로 나서주고 흥행에 도움도 되며 배우들과도 잘 지내는것같습니다. 

만약 촬영할 때마다 감독과 잡음을 일으키고 분위기만 싸하게 만들었다면 동료 배우들과도 사이가 틀어질 가능성이 높고

영화 홍보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았겠죠. 근데 좀 주제에서 빗겨난 얘기지만 박효주가 김윤석이랑 작품을 세편이나 같이 하자

일부에선 김윤석 인맥으로 박효주가 끼워팔기식으로 캐스팅됐다는 얘기가 나왔었죠.

그랬더니 김윤석이 자기도 그런것 때문에 캐스팅에서 미끌어진 설움을 많이 겪었기 때문에 절대로 박효주가 자기 덕으로 캐스팅이

된게 아니고 박효주 자신의 능력으로 캐스팅이 성사된거라고 항변했습니다. 만약 김윤석이 연출에 있어 월권을 하고 자기 마음대로

콘티를 바꾸고 컷을 외치는 배우라면 캐스팅 부터 온갖 참견 다 하며 감놔라 배놔라 했을텐데 그런 일은 없지 않았나요.

 

증권가 찌라시처럼 소문이 확대 생산돼 마치 사실인것마냥 기정화 되는게 좀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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