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3 23:38
어째서 하루중 식욕이 가장 왕성한 시간은 밤 11시 전후일까요..
낮시간에는 별로 먹고 싶지도 않았던 음식들이 11시만 딱 넘으면 마구마구 땡겨요.
연남동 '향미'의 음식은 무얼 시켜도 후회해본 적이 없어요.
식당벽에 음식 사진들이 붙어 있는데 정말 그 사진이랑 똑같이 음식이 나옵니다.
6500원 짜리 삼선 짬뽕에는 무려 해삼도 들어있습니다.
6000원 짜리 새우 볶음밥에는 큼직하고 탱글탱글한 새우가 밥속에도 알차게 숨어 있지요. 6-7마리 쯤 되었던듯..
퀄리티에 비해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체중감량의 의지가 무력해지는 순간이지요.
내일은 닭사러 홈플러스로....한정판매라는데 과연 구입할수 있을런지요,.
2011.03.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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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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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