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4 00:40
http://media.daum.net/entertain/news/view?newsid=20110323131103253&RIGHT_ENTER_TOT=R4
기사중에서 대중에게 나가수같은 서바이벌 오디션이 일상이라는 말에 모든게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윤도현이 1등하고 김건모가 꼴등한 것이죠. 대중은 가수의 가창력이라던지 예술성을 본 것이 아니라 회사생활이라던지 사업상의 엄격함을 가지고 평가에 임한 것이죠. 윤도현은 사람도 많이 불러모아서 성실하게 준비했다는 인상을 주었는데 김건모는 마치 취업 오디션에서 장난질한 걸로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꼴지가 된 것이였죠.
기사는 이소라에 대해서 말했지만 관객들이 냉정하게 평가한 건 김건모였습니다.
대중들의 반응은 아래로 갈수록 엄격해지고 위로 갈수록 고무줄 잣대인 한국사회의 위계질서, 일상에서 보는 것도 지겨운데 연예프로그램에서 그런 꼴을 봐야되냐 싶은 거죠
2011.03.24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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