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궁금 하던 것인데요..

(전에 이곳 게시판에도 한번 물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여러분은 성욕이 얼마나 강하신가요..

전에 올라왔던 장애인의 성욕 이라거나 혹은 남자가 성욕을 해결하지 못해서 성 매매를 한다던가

뭐 그런 이야기를 들을때면 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이

제 경우에는 성욕이라는 것이 뭐랄까 식욕이나 수면욕처럼 절대적인 욕구가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정도? 라고 생각 되거든요..

그러니까 먹으면 좋지만 먹지 못하면 아쉬운 정도..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특히 남자) 식욕이나 수면욕과 동등한 수준처럼 느껴져서..

물론 개인차가 존재하긴 하겠지만..

정말로 저렇게 느끼는 사람도 존재하는 것인지 그리고 그런분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해요..

뭐 두세달 섹스를 못하면 지나가는 사람들을 막 덮치고 싶다던가 ^^;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여자분들의 경우에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자위도 하지 않고 야동이나 그런것도 보지 않은 분들은

성에 대한 인식 자체가 별로 없는 경우도 많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도 자연스럽게 성욕이라는 것이 생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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