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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글에 징징거린 옷이 왔습니다. 한국 도착하고서도 비행기 결함 때문에 물건이 늦는다고... 마지막까지 동티를 부리던 옷이 왔군요.
입어봤더니 미쿡 사람들 Large는 한국에서 XL급은 되나 봅니다. 옷이 엄청나게 커요.
한 등빨 하는 제 덩치로도 수습이 안됩니다요. 어짜피 간절기는 지났으니 한 두 번 입어주고.. 가을까지 제 몸상태를 봐서 (살 뺀지 10개월 되가거
든요) 그때 까지 현재 체구가 유지되면 핏을 다시 잡을까 합니다.
아무튼 속썩히던 옷이 오니까 촌스럽다 어쩌다를 떠나서 좋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