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나름의 사과 2007년 06월 11일

2011.04.05 15:10

nishi 조회 수:1192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15740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134&message_id=689509&current_sequence=zzzzz~&start_sequence=zzzzz~&start_page=1&current_page=1&direction=1&list_ui_type=0&search_field=1&search_word=&search_limit=all&sort_field=0&classified_value=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70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5&aid=0000025353 

 

 

 

사실 어떻게 하던 박근혜씨의 어정쩡한 정치적 포지션은 어쩔 수 없을 겁니다.

 

아버지의 존재를 부정할 수도 없고 긍정할 수도 없는 거지요. 어디까지나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고 또 나아가고 할 수 밖에 없지요. 물론 어느 정치인이 안그렇겠습니까만 박근혜씨의

경우는 자신의 정치적 자산이 되는 존재라는 게... 특수한 경우라서요.

 

그 개인이 현 남한에 요구되는 정책과 비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 물론 저 같은

일개 네티즌보다야 많이 알겠습니다만 다른 정치인들관 다르게 그 상징성이 많은 자산으로

작용하고 있는 사람이라서요. 물론 그게 다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개인의 정치력도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고 있다 생각합니다.

 

 

박근혜씨에 대해서는 별 할 말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런 이유 때문이죠. 농담삼아 어느

정치인들이 어떤 사안을 놓고 싸우고 있건 집에서 자고 있는 박근혜가 이긴다는 말이 있는데,

전면에 나서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자기 정치력을 챙기는 사람.. 한나라당도 한 번 나갔다가 다시

복귀했죠? 한 번 한 실수는 다시는 안하겠죠. 가만히 앉아 있어도 언제나 귀는 쫑긋 세우고 있겠죠.

 

현재는 박정희 때의 시절이 아닌지라 (같은 이유로 이명박의 통치가 이만큼 죽을 쑨다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게 다는 아니겠죠) 박근혜 그가 얼마나 정말 '뭔가'를 보일 수 있을지요. 뭘 보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어쨌건 한나라당 내의 삽질에 따른 반사이익은 이 분이 가장 많이 드시지 않은지요. 중도는 모르겠

지만 적어도 진보진영이나 그 외 386을 위시한 상대적 진보, 독재에 반대했던 수 많은 사람들의

비토를 어디까지 커버할 수 있을까요.

 

 

 

과거와 단절해 버리면 정치적 자산이 없어지겠죠. 반대로 이대로 계속 가면서 진보...는 모르겠고 적어도

보수진영 내의 삽질에 대한 반사이익만 착실히 챙겨도 대권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요.

 

 

 

 

 

암튼 전 이 분을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냥 밝혀 두고...

 

 

 

제목과 본문의 상관성이 한 34.6% 정도는 될 것 같군요. 별 생각 없이 막 쓴 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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